육아 정보 : 생후 12개월 아기의 성장 발달

태어나서 12개월까지의 성장 변화

두개골이 완전히 결합되지 않아서 유아 두개골의 막에 덮인 숨구멍이라는 '천문'이 생후 11개월 이후로 닫히기 시작해서 1년에서 1년 6개월 사이에는 완전히 결합되어 없어지게 된다. 따라서 12개월차에는 대천문의 자리가 다소 딱딱해진 것을 알 수 있다. 

 - 가구를 잡고 걷는다.

 

 -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몇 가지 몸짓을 이용한다.

 

 - 간혹 짝짜꿍 놀이를 하거나 빠이빠이하고 손을 흔든다.

 

 - 간혹 혼자서 컵으로 물을 마신다.

 

 - 간혹 작은 물체를 엄지와 검지 끝으로 정확하게 잡는다.

 

 - 간혹 잠깐 혼자 선다.

 

 - 간혹 아빠와 엄마를 구별해서 말한다.

 

 - 드물게 공놀이를 한다.

 

 - 드물게 혼자서도 잘 선다.

 

 - 드물게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한다

 

 - 드물게 잘 걷는다.

 

 - 아주 드물게 "엄마, 아빠"외에도 세 단어 이상의 말을 한다.

 

 - 아주 드물게 손짓을 하지 않아도 간단한 지시에 반응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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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월차 아이 평균 몸무게와 키 

 - 남아의 경우 9.6kg / 75.7cm

 - 여아의 경우 8.9kg / 74.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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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월차 아이 돌보기 Tip

 - 12개월차 아이들은 위아래 4개씩의 유치를 가지고 있다. 음식을 먹고 나면 아기용 칫솔을 사용하거나, 아이가 불편해한다면 가제 손수건에 구강세정제를 묻혀서 치아와 잇몸, 혀를 닦아 줘야한다. 아이들의 경우 거부감이 심할 수 있으니, 아이에게 칫솔을 하나 건내주고 부모가 옆에서 이 닦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자연스럽게 양치질을 흉내낼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아이가 벽이나 바닥에 낙서를 하려고 할텐데, 마음껏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다. 흰 전지 등을 붙이고 크레파스를 매달아 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낙서를 하며 손가락을 쓰는 행동은 두뇌 활동을 자극하므로 충분히 낙서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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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아이는 각자의 성장에 따라 그 나이에 맞는 적절한 단계에 도달한다.

이런 단계들 중에서 한 두개 정도 도달하지 못했다고 걱정 할 필요는 없다.

아이들은 나름의 발달 속도를 가지고 있으므로

조금 빨라도,

조금 느려도,

모두가 정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