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육아 정보 : 생후 6개월 아이의 성장 발달

슬기로로 2024. 3. 2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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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6개월까지의 성장 변화

아이의 개성이 뚜렷해지는 시기이다. 제법 옹알이 하는 시간도 길어지고, 깔깔깔 소리를 내며 웃기도 하며, 개인기가 늘어난다.
딸랑이 흔들기도 좋아하고, 까꿍 놀이를 아주 좋아한다. 

 

 - 앉히러고 일으켜 세우면 몸통과 함께 머리도 같이 움직인다.

 

 - 간혹 똑바로 세우면 다리에 힘을 주고 체중을 싣는다.

 

 - 간혹 받쳐 주지 않아도 앉을 수 있다.

 

 - 간혹 입에 침을 튀기면서 "브브브"하는 소리를 낸다.

 

 - 모음과 자음이 결합된 옹알이를 한다.

   (예: 가가가, 다다다, 바바바,마마마,)

 

 - 드물게 사람이나 사물을 잡고 서 있을 수 있다. 

 

 - 드물게 장난감을 멀리 떨어뜨려 놓으려고 하면 싫어하는 표현을 한다.

 

 - 드물게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있는 장난감을 잡기 위해 다가간다.

 

 - 물체를 한 손에서 다른 한 손으로 옮겨서 잡는다.

 

 - 떨어진 물체를 찾는다.

 

 - 손가락으로 작은 물체를 끌어와 주먹으로 잡는다.

 

 - 손으로 집어서 먹을 수 있는 핑거 푸드를 집어 먹는다.

 

 - 아주 드물게 앉은 자세에서 일어설 수 있다.

 

 - 아주 드물게 작은 물체를 엄기손가락과 검지손가락을 이용해 집을 수 있다.  

 

 - 아주 드물게 배밀이를 하거나 기어다닐 수 있다.

 

 - 아주 드물게 엎드려 있다가 앉을 수 있다

 

 - 아주 드물게 "맘마"나 "빠빠"같은 말을 한다.

 

 

생후 6개월차 평균 몸무게와 키

 - 남아의 경우 7.9kg / 67.6cm

 - 여아의 경우 7.3kg / 65.7cm


생후 6개월차 아기 돌보기 Tip

 - 생후 6개월차 아이들은 뒤집기에 이어서 배밀이를 시도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안전 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아이가 배밀이로 기어다니기 시작하면 순식간에 위험한 물건을 만지고 있거나, 모서리에 박는 등 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시기이다. 아기의 손과 발에 닿는 곳에는 위험한 물건은 모두 치우고, 아이가 삼킬 만한 물건도 모두 치우는게 좋다.

 

 - 손가락 자극을 수시로 해준다. 

 손가락 자극은 곧 두뇌 발달로 이어진다. 생후 6개월의 아이는 손놀림이 자유롭진 않더라도 다칠 염려가 없는 안전한 물건들을 이용하여, 손을 많이 사용해보도록 유도한다.

 

 


모든 아이는 각자의 성장에 따라 그 나이에 맞는 적절한 단계에 도달한다.

이런 단계들 중에서 한 두개 정도 도달하지 못했다고 걱정 할 필요는 없다.

아이들은 나름의 발달 속도를 가지고 있으므로

조금 빨라도,

조금 느려도,

모두가 정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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