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6개월까지의 성장 변화
아이의 개성이 뚜렷해지는 시기이다. 제법 옹알이 하는 시간도 길어지고, 깔깔깔 소리를 내며 웃기도 하며, 개인기가 늘어난다.
딸랑이 흔들기도 좋아하고, 까꿍 놀이를 아주 좋아한다.
- 앉히러고 일으켜 세우면 몸통과 함께 머리도 같이 움직인다.
- 간혹 똑바로 세우면 다리에 힘을 주고 체중을 싣는다.
- 간혹 받쳐 주지 않아도 앉을 수 있다.
- 간혹 입에 침을 튀기면서 "브브브"하는 소리를 낸다.
- 모음과 자음이 결합된 옹알이를 한다.
(예: 가가가, 다다다, 바바바,마마마,)
- 드물게 사람이나 사물을 잡고 서 있을 수 있다.
- 드물게 장난감을 멀리 떨어뜨려 놓으려고 하면 싫어하는 표현을 한다.
- 드물게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있는 장난감을 잡기 위해 다가간다.
- 물체를 한 손에서 다른 한 손으로 옮겨서 잡는다.
- 떨어진 물체를 찾는다.
- 손가락으로 작은 물체를 끌어와 주먹으로 잡는다.
- 손으로 집어서 먹을 수 있는 핑거 푸드를 집어 먹는다.
- 아주 드물게 앉은 자세에서 일어설 수 있다.
- 아주 드물게 작은 물체를 엄기손가락과 검지손가락을 이용해 집을 수 있다.
- 아주 드물게 배밀이를 하거나 기어다닐 수 있다.
- 아주 드물게 엎드려 있다가 앉을 수 있다
- 아주 드물게 "맘마"나 "빠빠"같은 말을 한다.
생후 6개월차 평균 몸무게와 키
- 남아의 경우 7.9kg / 67.6cm
- 여아의 경우 7.3kg / 65.7cm
생후 6개월차 아기 돌보기 Tip
- 생후 6개월차 아이들은 뒤집기에 이어서 배밀이를 시도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안전 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아이가 배밀이로 기어다니기 시작하면 순식간에 위험한 물건을 만지고 있거나, 모서리에 박는 등 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시기이다. 아기의 손과 발에 닿는 곳에는 위험한 물건은 모두 치우고, 아이가 삼킬 만한 물건도 모두 치우는게 좋다.
- 손가락 자극을 수시로 해준다.
손가락 자극은 곧 두뇌 발달로 이어진다. 생후 6개월의 아이는 손놀림이 자유롭진 않더라도 다칠 염려가 없는 안전한 물건들을 이용하여, 손을 많이 사용해보도록 유도한다.
모든 아이는 각자의 성장에 따라 그 나이에 맞는 적절한 단계에 도달한다.
이런 단계들 중에서 한 두개 정도 도달하지 못했다고 걱정 할 필요는 없다.
아이들은 나름의 발달 속도를 가지고 있으므로
조금 빨라도,
조금 느려도,
모두가 정상이다.
'육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육아 정보 : 생후 8개월 아기의 성장 발달 (0) | 2024.03.29 |
---|---|
육아 정보 : 생후 7개월 아기의 성장 발달 (0) | 2024.03.29 |
육아 정보 : 생후 5개월 아이의 성장 발달 (1) | 2024.03.28 |
육아 정보 : 생후 4개월 아이의 성장 발달 (0) | 2024.03.27 |
육아 정보 : 생후 3개월 아이의 성장 발달 (2) | 2024.03.26 |